Essay/IT 기획2006. 6. 25. 23:01
쩝.. M사의 작업을 하게 되면서 느낀 점이다.

QAS시스템의 SAP/ORACLE을 Offline Full Backup 받아서 DEV시스템에 Restore 해주고,
System Copy 를 해주는 작업이었다.
나름대로 신경써야 할것도 많지만, 결국 메인은 백업받아서 부어주고 SID 변경해주는 작업.

내가 생각했던 예상시간은 백업받는데 약 1시간~1시간30분 (MAX) 리스토어 하는데 1시간~1시간30분(MAX) 토탈 2시간~3시간정도로 계산했었다.
예상대로 단순데이터 보관용의 백업인 DEV쪽은 초당 50MB의 속도로 약 40분만에 백업이 완료되었지만, QAS쪽은 초당 10MB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무슨일인지 몰랐다.
그전에 테스트로 백업걸었던 것이 약 초당 60MB가 나왔었기 때문이다. 백업장치쪽의 문제인지, DEV와 QAS가 동시에 받아서 그런지 한참 고민했지만, 결국 답은 SAN백업 설정이 되어 있지 않아서 Network백업으로 받는중이었던 것이다. ㅠㅠ

내가 테스트 했던 백업은 그냥 간단한 10MB짜리 파일이었기 때문에 속도가 잘나온걸로 착각했던 것이다.
백업속도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것 여러가지가 있다.
1. Network 상태
2. 백업용량
3. 백업받을 파일의 수
4. 백업받는 파일의 Depth (Directory의 깊이)

이중에 난 2번과,3번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채, 간단한 파일 하나만 가지고
" 음... 속도 잘나오는군... 한거다. "
이번에 배운점은...
어떤 일을 할때 테스트의 용도로 어떤 샘플을 설정했다면, 그 샘플이 얼마나 실제 Data와 유사성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용어는 까먹었지만, 샘플의 대표성을 꼭 확인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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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