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구리구리2008. 12. 9. 16:54
메일 정리를 하던 중 다음 취뽀에서 눈길이 가는 문장이 있어 자세히 읽어봤다.

" 찰스의 취업칼럼 32. 면접, 약점에 대한 질문 대처법 "

예전에 시X뱅쿠에 면접볼때 인사팀 직원이 물어봤던 거에 대한 답이 었다. 미리 알았다면 대답을 내가 잘했을까?
S/Y/E 대 출신만 들어갈수 있다던 곳에 내가 합격할 수 있었을까? 어째뜬... 면접에서 대답을 적절히 못한것 맞는거 같다. 합격 여부를 떠나서 말이지.

내용은 이렇다.
1. 인정하자. -> 인정은 예의이자 필수다.
2. 대안제시 -> 인정만 해서는 안되서 그거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
3. 약속/포부 -> 자신감있는 확신을 주자

지금 생각하니.. 씁쓸하구나 막연히 인사팀 직원이 싸가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것도 면접 질문중의 하나였다니, 이제야 알았다. 옹졸하고 무식했던 내가 부끄럽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