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구리구리2011. 6. 7. 22:56


이베이셀러에 대해서 세미나를 한다기에 무심코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자꾸 외국뉴스나 블로그에 자주 나오는 이베이란 놈에 대해서 좀 궁금했었거든요. 

강사님은 배우리님.. 이름 멋지심~ 이베이골드파워셀러, Top-Rated 셀러
이베이에서 금맥 찾는 디지털 상인 - 2011년 6월 7일 19시 한국경제신문사 3층 글로벌 강의장 


간략하게 정리를 하자면, 인터넷이 세상에 대한 접근을 참 멀리도 하게 하는구나 입니다.
사업성은 글쎄 입니다. 부업정도라면 몰라도요. (극히 제생각)

# 장점
1. 팔 대상이 정말 글로벌하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아무거나 ㅋㅋ)
2. 지마켓/옥션/네이버 처럼 광고비로 돈쓰지는 않는다. (마케팅비로 쓸수 있는게 한정적이다)
3. 문의전화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 단점
1. 주로 국제간 거래라, 배송비 어쩔꺼? 무거운거 돈 많이 나감. (한국에서는 그냥 지마켓에서 팔아야겠죠. ㅎㅎ)
2. 마데인차이나의 공습예상 (중국인셀러들이 직접 등록한답니다.)
3. 글로벌하다지만 매출이 정말 많이 날까?
    (강사님은 월매출이 2천만원이라는데, 엄청나심~ 반은 남긴다는데, 오오 월천!)

아이템이 있는데 판로가 없다면 도전해볼만 할것 같습니다.
저같이 IT로 먹고사는 사람은 딴나라 얘기죠. ㅎㅎ
그나저나 세미나에 나이드신분들부터 나보다 젊은 사람들까지 많은 관심에 살짝 긴장하심~ 

전 일단 이베이에서 몇개 사볼생각으로 방금 가입했습니다. ㅋ

# 궁금증 ... 시간날때 찾아봐야징
아는 형님, 중고기계 파는데 그것도 되나? 
내친구 브레이크만드는 회사 하는데 그것도 되나? 
Posted by 구리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