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구리구리2011. 8. 2. 23:55
오늘 삼성멀티캠퍼스에서 하는 모바일트랜드 세미나에 참석을 했다.
강사는 MS에서 한분, 모바일 업체에서 한분 강연해주셨다.

문제는 모바일 업체에서 오신분이다. 대규모 SI같은 회사는 아닌것 같고, 뭔가 진짜 실력으로 승부하는 느낌?

아... 프레젠테이션 시작부터 느낌이 안좋다.
세미나 참석경력 7년 ㅎㅎ - 세미나에서 누구한테 뭐 아냐고 물어보면 한국사람들이 대답을 하는걸 본적이 없다.  

그런데 이분 시작부터 뭐 아냐고 알면 손들라고 한다. 자기가 잘 모를수 있으니 틀리면 갈켜달란다.

분명 강사로서 초빙받아 와서 소중한 시간을 무료로 강의 해주셨다. (우리는 무료인데 모르지 멀캠에서 줬을지도)
그거에 보답하고자 나름 열심히 들어보려고 했는데, 지루한 강의, 쓸데없는 애드립, 난 잘 모른다 드립!

잘 모르면 와서 강의하지 말아줘요. 우리가 뭔가를 얻으려고 왔는데, 전자신문에나 나오는 전기차 이야기를 해주고 가심 ㅠㅠ
아~ 시간 아까워 ㅠㅠ 

제대로된 강사를 초빙하지 못하면, 결국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버린셈이라는걸 주최측은 좀 알 필요가 있을듯 하다.
하지만 쉬는시간 간식(과자) 쵝오! 
Posted by 구리구리
Essay/구리구리2011. 6. 7. 22:56


이베이셀러에 대해서 세미나를 한다기에 무심코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자꾸 외국뉴스나 블로그에 자주 나오는 이베이란 놈에 대해서 좀 궁금했었거든요. 

강사님은 배우리님.. 이름 멋지심~ 이베이골드파워셀러, Top-Rated 셀러
이베이에서 금맥 찾는 디지털 상인 - 2011년 6월 7일 19시 한국경제신문사 3층 글로벌 강의장 


간략하게 정리를 하자면, 인터넷이 세상에 대한 접근을 참 멀리도 하게 하는구나 입니다.
사업성은 글쎄 입니다. 부업정도라면 몰라도요. (극히 제생각)

# 장점
1. 팔 대상이 정말 글로벌하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아무거나 ㅋㅋ)
2. 지마켓/옥션/네이버 처럼 광고비로 돈쓰지는 않는다. (마케팅비로 쓸수 있는게 한정적이다)
3. 문의전화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 단점
1. 주로 국제간 거래라, 배송비 어쩔꺼? 무거운거 돈 많이 나감. (한국에서는 그냥 지마켓에서 팔아야겠죠. ㅎㅎ)
2. 마데인차이나의 공습예상 (중국인셀러들이 직접 등록한답니다.)
3. 글로벌하다지만 매출이 정말 많이 날까?
    (강사님은 월매출이 2천만원이라는데, 엄청나심~ 반은 남긴다는데, 오오 월천!)

아이템이 있는데 판로가 없다면 도전해볼만 할것 같습니다.
저같이 IT로 먹고사는 사람은 딴나라 얘기죠. ㅎㅎ
그나저나 세미나에 나이드신분들부터 나보다 젊은 사람들까지 많은 관심에 살짝 긴장하심~ 

전 일단 이베이에서 몇개 사볼생각으로 방금 가입했습니다. ㅋ

# 궁금증 ... 시간날때 찾아봐야징
아는 형님, 중고기계 파는데 그것도 되나? 
내친구 브레이크만드는 회사 하는데 그것도 되나? 
Posted by 구리구리